백양사 ·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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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다녀온 백양사 vlog 입니다.
백암산 백양사 단풍구경 함께 해요.
장성 백양사는 전남 단풍 명소중 하나입니다.
11월 첫째주가 단풍의 가장 절정기로 판단됩니다.
백양사 홈페이지 http://www.baekyangsa.com/intro.php
백양사는 노령산맥 끝자락에 호남평야를 마주하고 솟아 오른 백암산(741m)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왕조의 정치적 설계자인 정도전은 ‘이 산만은 장성 북쪽 30리에 있는데 이름을 白巖이라 하고,
혹은 암석이 모두 흰색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도 한다. 석벽이 깎아지른 듯 험하고
산봉우리가 중첩하여 그 맑고 기이하며 큰 모습이 실로 한 곳의 명승지가 될 만하다.’고 하였다.
백양사는 백암산 백학봉 아래 상왕봉, 사자봉, 금강봉, 월영봉, 수령봉 등
여러 봉우리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조선초 백양사에 주석하였으며 선종판사였던 晦堂 中皓는
백암사의 사세에 대하여 ‘우뚝한 산 빛은 항상 푸르게 솟아 있고 청정한
시냇물 낮에도 햇빛을 머금었네.’라고 하였다.
우암 송시열의 후손이자
애국지사인 宋秉璿(1836-1905)은 백암산이 ‘奇麗幽壯 爲南國名山’이라고 하였다.
薝園 鄭寅普(1893-?)는 ‘백양사는 본해 기인한 승경을 독차지하고 있는데다가
건물과 구조가 그윽하고 아담하기 산수와 걸맞다.’고 하였다.
백암산은 전라남도 북쪽 끝에 있는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한다.
장성 지역은 백제의 변방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백제 말기에는 불교가 전래되었을 것이다.
장성 지역의 불교와 관련된 문헌 기록은 후대의 것이지만 백양사가 가장 오래된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근현대 국학자인 담원 정인보는
‘호남의 산들은 빼어났건만 거드름스럽지 않고 바다에 가까워 어여쁘고 어여쁜데
백암산이 문득 우뚝해라.’라고 하였다....
백양사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세요.
백양사 입구 앞 작은 연못앞이 핫 스팟이네요.
저수지 앞 단풍도 절경입니다.
하산길에 보이는 가인 야영장도 단풍철에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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