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1 축령산 여행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산책 축령산의 유래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반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사냥감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山神祭)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祝靈山)”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오늘은 아이들은 두고 친한 형님과 함께 번개로 축령산 숲 속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출발점은 백련동 농원입니다. 주말은 차량이 통제가 되어 차도를 따라 꽤 많이 걸어올라가야 숲길 초입을 만나게 됩니다. 산행 같은 느낌을 갖으려면 백련동 농원에서 힘들다 싶을 정도로 .. 2022.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