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요즘 자주 쓰이는
신조어들을 많이 듣곤합니다.
아빠로서 아이들과 소통을 위해
신조어 공부가 좀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새로 알게 된 신조어 정리 해보려합니다.
요즘 정말 자주 듣는 말들
킹받네, 어쩔티비 저쩔티비, 잼민이 등등
먼저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잼민이 뜻
유래는 투네이션 플랫폼 속 어린남자 목소리 TTS(text to speech) 재민에서 유래되었다.
초딩스런 느낌의 재미로 접두사 "잼"을 붙여 잼민이 탄생
딱히 정해진 연령층과 상관없이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대략적으로 유치원, 초등학생 정도의 무개념 저연령층을 부르는 용어
초딩이라는 단어와도 약간 유사한 느낌이 있지만
초딩 - 초등학생을 주로 지칭하지만
잼민이 - 개념없는 저연령층의 아이들을 전반적으로 총칭
킹받네 뜻
기본적으로 열받네란 의미
King + 열받네 두단어 합성어
그런데 열받는다 말고 다른 의미로 Z세대에서 널리 쓰인다.
꼭 열받는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때로는 긍정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너스~~
어쩔티비 = 어쩌라고 가서 티비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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